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성경 권의 이름, 이야기 제목,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함께 걸어온 사람들을 기억해요
바울은 빌립보 신자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하나님이 시작하신 좋은 일을 끝까지 이루실 것을 믿었어요.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바른 판단 안에서 자라기를 기도했지요. 좋아하는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참으로 유익한지 아는 사랑이 되기를 바란 거예요.
복음에 함께 참여해요
1장에서 바울은 빌립보 신자들의 사랑과 협력을 기억합니다. 자신의 갇힘이 오히려 복음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합니다. 살든 죽든 그리스도를 높이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에게도 고난 속에서 한마음으로 굳게 서도록 권합니다. 신앙을 혼자 버티는 일로 생각하기보다 서로의 믿음을 돕는…
빌립보 교회와 감옥에서 온 편지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역, 오늘의 그리스 북동부에 있던 도시입니다. 로마 식민 도시라는 지위와 에그나티아 가도를 통한 연결은 그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도행전 16:12도 빌립보를 로마의 식민 도시로 소개하고, 16:20~21의 고발에는 로마인이라는 시민적 자부심…
제1부 (1장 ~ 2장): 감옥 속에서도 넘치는 감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바울은 편지 첫머리에서부터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간구한다고 고백합니다(1:3~4). 그리고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
예수님이 낮아지신 길
공동체에는 자기를 앞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일을 함께 돌보는 마음이 필요했어요. 바울은 그 까닭을 예수님의 길로 설명했어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신 예수님은 자기 높음을 붙잡아 자랑하는 길을 택하지 않으셨어요. 사람이 되어 종의 자리처럼 낮아지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어요.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요
2장은 다툼과 허영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유익도 돌아보도록 권합니다. 그 근거는 자신을 낮추어 십자가에 이르신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높이셨습니다. 겸손은 자신이 쓸모없다고 여기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아 다른 이를 섬기는 방향입니다. 뒤이어 나오는 디모데와…
저자와 작성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까
편지 첫머리는 바울과 디모데를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본문에는 바울 자신의 매임과 삶에 대한 일인칭 설명이 나타나고, 2:19~24에서는 디모데가 바울이 보내려는 동역자로 구별됩니다. 따라서 디모데의 이름이 함께 있다고 해서 두 사람이 모든 문장을 절반씩 …
제2부 (3장): 가장 고상한 지식과 하늘에 있는 '우리의 시민권'
제3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자랑하던 가문과 학벌, 율법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쓰레기)…
자기 일만 보지 않은 동역자
바울은 성도들이 원망과 다툼을 떠나 세상에서 빛처럼 살아가도록 권했어요. 스스로를 자랑하는 빛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을 붙드는 삶이에요. 하나님이 그들 안에서 일하시기에 믿음의 책임도 감당할 수 있었어요. 편지에는 이런 사랑을 실제로 나누던 동역자들의 이름이 이어져요.
그리스도를 가장 귀하게
3장에서 바울은 자신의 배경과 성취를 자랑할 이유로 삼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그분 안에서 사는 것을 더 귀하게 여깁니다. 이미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는 남을 이기는 성공 경쟁이 아닙니다. 부활의 주님을 향한 믿음의 걸음입니다. 자기 자랑이 무엇…
전권을 묶는 다섯 개의 연결
편지는 성도들이 어디에 사는지와 누구 안에 있는지를 함께 말합니다(1:1). 빌립보라는 장소에서 살아가지만 그들을 결정하는 관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입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의 기쁨, 주 안에서의 같은 마음, 주 안에서의 계획과 신뢰가 되풀이됩니다. 이 표현을 경건한 장식…
제3부 (4장):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는 기도와 일체의 비결
빌립보서의 마지막 제4장은 성경 66권 전체에서 성도들이 가장 많이 암송하고 사랑하는 평안과 능력의 황금 구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가장 귀한 것을 향한 걸음
바울은 자신도 한때 자랑할 출신과 종교적 성취가 있었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가장 귀한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일이었어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길도 자기 자격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었지요. 이것은 배운 것과 일한 것을 모두 미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바뀌었다는 …
기도와 나눔으로 화목해요
4장에서 바울은 함께 일하던 이들의 화목을 돕고 염려를 하나님께 아뢰도록 권합니다. 자신이 받은 선물에도 감사하며 넉넉할 때와 부족할 때를 배우는 마음을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힘을 얻는다는 말씀은 원하는 성공을 모두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
그리스도께 속한 종들과 모든 성도에게
빌립보서는 감옥에 있는 바울과 그를 기억하는 공동체 사이의 편지입니다. 짧은 인사에도 누가 주인이고, 누가 함께 부름받았으며, 무엇으로 살아가는지가 담깁니다. 뒤의 권면을 읽기 전에 이 관계의 출발점을 살핍니다.
함께 수고한 두 사람의 화목
바울은 복음을 위해 함께 힘썼던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도록 권했어요. 다른 동역자에게도 그들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지요. 두 사람이 정확히 무슨 일로 갈라졌는지, 나중에 어떻게 만났는지는 편지가 밝히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함께한 사람을 화목하도록 돕는 …
이제 빌립보서를 읽어요
먼저 1장에서 바울의 처지를, 2장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4장에서 기도와 나눔을 읽어 보세요. 그다음 네 장을 차례로 읽으면 기쁨이 어떤 근거 위에 있는지 보입니다. 바울과 교회는 도움을 주고받는 동역자입니다. 기뻐하라는 권면을 아픈 마음을 감추라는 뜻으로 받지 말고 그리스도 …
복음에 함께 참여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감사
인사는 곧 공동체를 기억하는 감사와 기도로 이어집니다. 바울의 기쁨은 편안한 생활에 대한 평가보다 복음을 위해 이어 온 관계에서 나옵니다. 그 관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감사와 확신의 근거가 됩니다.
기쁨의 뜻을 골라요
빌립보서에는 갇힌 바울의 감사와 낮아지신 예수님의 길이 나왔어요. 동역자들은 서로를 돕고, 넉넉할 때나 부족할 때나 주님을 의지했지요.
더 사랑하고 더 분별하기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이 그 일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확신 뒤에 구체적인 기도 내용이 나옵니다. 바울은 공동체가 문제를 전혀 겪지 않게 해 달라고만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과 지식과 분별이 함께 자라 그리스도의 날을 향해 열매 맺기를 구합니다.
함께하는 기쁨이 남아요
빌립보서는 갇힌 바울과 멀리 있는 교회를 감사로 잇는 편지예요. 예수님이 낮아져 섬기신 길은 성도들이 서로를 대하는 마음의 길이 되었어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의 수고도 그 사랑을 보여 주어요.
사슬과 경쟁 속에서도 복음의 진전을 봅니다
감사와 기도 뒤에 바울은 자신의 사정을 알립니다. 독자는 감금이 선교를 완전히 멈추게 했다고 예상할 수 있지만 바울은 그 반대의 결과를 보고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진했다는 말이 모든 동기와 행동을 선하다고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사는 것과 죽는 것 모두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바울은 복음의 진전을 기뻐하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가볍게 말하지 않습니다. 석방과 죽음이 모두 열려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소망하고 누구를 위해 남고자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숙고의 중심은 죽음 자체보다 그리스도와 공동체입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함께 서는 공동체
자신이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소망을 밝힌 바울은 공동체의 현재 삶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가 곁에 있든 없든 이들은 복음에 합당하게 함께 살아야 합니다. 밖의 압력에 서는 힘과 안의 관계를 돌보는 태도는 다음 장까지 이어지는 한 권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