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성경 권의 이름, 이야기 제목,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가까이 온 말씀을 믿고 주를 부르다
9장이 하나님의 자유로운 부르심을 강조했다면, 이어지는 단락은 사람이 복음에 어떻게 응답하는지를 다룹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열심을 인정하면서도 그리스도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합니다.
접붙임 받은 가지가 자랑할 수 없는 이유
10장은 복음에 대한 이스라엘의 책임을 말했지만 그것이 곧 하나님의 영구적인 폐기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바울은 남은 자와 감람나무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현재와 이방인 신자의 태도를 함께 설명합니다.
신비가 교만을 낮추고 찬양을 열다
감람나무 비유는 이방인 신자의 자랑을 막았습니다. 이제 바울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신비라는 이름으로 설명하고 찬양으로 맺습니다. 이 결론은 12장 이후의 구체적인 삶의 권면을 위한 토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예배와 공동체를 새롭게 합니다
11장은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며 끝났습니다. 12장의 권면은 그 자비에 응답하는 삶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구원에 관한 논의를 마친 뒤 별개의 도덕 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이 몸과 생각과 관계에서 어떤 모습을 갖는지 보여 줍니다.
원수 앞에서도 사랑의 방향을 지킵니다
앞 단원은 다양한 은사가 한 몸을 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그 섬김을 이끄는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랑은 공동체 안의 친밀함에 머물지 않고 박해하는 사람과 원수를 향한 태도까지 시험받습니다.
공적 권위를 하나님 아래에서 읽습니다
12장의 마지막은 사적으로 보복하지 말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권했습니다. 13장은 사회 안에서 악을 억제하고 공적 질서를 담당하는 권위를 다룹니다. 개인의 복수와 공적 책임을 구분하면서 읽되, 권위를 곧 하나님 자신과 동일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으로 율법을 이루며 다가오는 날을 삽니다
바울은 각 사람에게 마땅한 것을 주라는 권면에서 사랑의 책임으로 나아갑니다. 13장의 앞부분이 공적 질서 속의 행동을 다뤘다면, 끝부분은 그 행동의 지속적인 기준과 시간의 방향을 설명합니다. 사랑과 소망이 현재의 선택을 함께 이끕니다.
다른 양심을 가진 이를 주 안에서 받아들입니다
13장은 사랑이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식사와 날의 구별을 두고 신자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문제로 들어갑니다. 같은 주를 섬기면서도 다른 실천을 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가 이 단원의 중심 질문입니다.
자유의 크기를 사랑의 책임으로 측정합니다
앞 단원은 타인의 궁극적 주인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이제 바울은 자신의 행동이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습니다. 음식에 관한 판단에서 시작한 권면은 그리스도의 자기 내어줌과 유대인·이방인이 함께 드리는 찬양으로 넓어집니다.
복음의 설명은 선교와 나눔의 동역을 향합니다
15:13의 축복 뒤에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여행 계획을 설명합니다. 편지의 마지막에 붙은 개인적 소식처럼 보이지만, 이 부분은 앞서 설명한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와 선교의 실제에서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 줍니다.
긴 인사말에서 복음의 공동체를 만납니다
바울은 복음과 선교 계획을 설명한 뒤 여러 사람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 이름들은 논증 뒤에 남은 부록이 아닙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하며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로마서의 복음을 눈에 보이는 관계로 드러냅니다.
분별과 동역을 거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앞의 인사말은 서로를 받아들이는 복음의 관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 단락은 그 관계를 무너뜨리는 가르침을 경계하고, 바울 곁의 동역자들에게서 인사를 전한 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환대와 분별이 함께 편지의 결론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의와 의롭다 하심을 함께 읽기
하나님의 의를 읽을 때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라는 질문과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함께 나옵니다. 3:25~26은 하나님 자신의 의로우심과 믿는 사람을 의롭다 하시는 일을 연결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람에게 요구하는 완전한 도덕 수준으로만 이해하면,…
믿음은 무엇을 향하며 어떤 삶을 여는가
아브라함의 믿음은 자신 안에 충분한 종교적 힘을 만들어 내는 능력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4:17~21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둡니다.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는 상상력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믿음이 얼…
믿음과 행위, 바울과 야고보의 질문
로마서는 행위에 따른 심판을 말하고(2:6),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합니다(3:20,28). 두 문장을 만나면 한쪽을 지우기보다 바울이 각각 어떤 문제를 다루는지 물어야 합니다. 2장은 남을 판단하면서 같은 죄를 행하는 사람의 면책을 거부합니다. 3장은 모…
로마서 7장의 나는 누구인가
7:7~25의 나는 자신의 의지와 실제 행동 사이의 갈등을 말합니다. 이 설명이 많은 독자의 경험과 닮았다고 해서, 그 유사성이 곧 화자의 정체를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바울이 자기 경험을 직접 설명하는지,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의 처지를 대표하여 말하는지, 아담이나 이스라엘의 이…
선택과 책임을 9~11장 안에서 읽기
9장은 추상적인 운명론의 정의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기 동족을 향한 슬픔을 말하고, 하나님이 주신 언약과 약속을 열거합니다. 그 다음 하나님의 말씀이 실패한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러므로 선택을 설명할 때는 하나님의 자유라는 주제와,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이 어떻게 유효…
온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겸손
11:25는 독자가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밝힙니다. 이어지는 온 이스라엘의 구원은 종말의 일정표를 확보하여 남을 내려다보도록 주어진 정보가 아닙니다. 앞선 감람나무의 비유에서 이방인은 뿌리가 자신을 지탱한다는 사실을 듣고 자랑을 경고받습니다. 어느 해석을…
권세에 대한 복종과 양심의 책임
13:1~7 앞에는 원수에게 보복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권면이, 뒤에는 이웃 사랑의 명령이 있습니다. 권세를 대하는 태도는 이 문맥 속에서 읽어야 합니다. 바울은 공적 질서와 세금의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권세의 기능을 선을 돕고 악을 억제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뵈뵈와 유니아, 이름을 통해 보는 공동체
16장을 빠르게 읽으면 이름의 목록만 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수고, 동역, 위험, 환대와 같은 말을 붙여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12장에서 몸과 은사를 말한 뒤, 마지막에는 그 몸을 이루는 실제 사람들을 소개하는 셈입니다. 이름을 모두 기억하는 것보다 각 사람에게 어떤 관계와 …
로마서를 다시 읽는 여섯 가지 연결
1~3장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자신을 내세우는 인간을 드러냅니다. 3:27은 자랑의 자리를 묻고, 4장은 아브라함의 자랑을 검토합니다. 11:18~20에서는 이방인에게 유대인을 향한 자랑을 경고합니다. 이 연결을 따라가면 복음이 낮추는 것은 인간의 존엄이 아니라 은혜를 소유물…
종합 확인 질문과 해설
2:1에서 바울은 판단하는 사람 자신을 향해 논증을 돌립니다. 3:9~20의 결론은 특정 집단만 죄 아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자랑을 막습니다. 타인의 문제를 지적하는 지식만 늘었다면 자신도 하나님의 긍휼을 필요로 한다는 논증을 놓친 것입니다.
적용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읽기
오늘의 적용을 시작할 때에는 먼저 당시 본문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한 문장으로 써 보십시오. 다음에는 그 요청을 뒷받침하는 복음의 근거를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자신의 실제 관계나 선택 가운데 그 원리가 드러나야 할 한 상황을 고릅니다. 이 순서는 성경의 한 단어를 현재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