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성경 권의 이름, 이야기 제목,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멜리데의 환대와 마침내 이른 로마
난파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이름도 모르던 섬에서 뜻밖의 환대를 받는다. 바울은 다시 위험을 겪지만 사람을 돌보며 겨울을 보내고, 긴 여정 끝에 로마의 형제들을 만난다.
쇠사슬을 맨 증인과 막히지 않는 말씀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면은 바울의 재판 결과보다 그가 로마에서 무엇을 전하는지에 집중한다. 이스라엘의 소망을 설명하는 긴 대화와 모든 방문자를 맞는 열린 문이 책의 마지막 인상을 만든다.
역사와 신학을 함께 읽는 방법
역사 서술은 일어난 모든 일을 같은 비중으로 담을 수 없다. 사도행전은 예수의 부활 이후부터 로마의 증언까지 많은 사람과 사건을 선택하여 연결한다. 어떤 사도는 길게 등장하고 어떤 사도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중요한 방문도 몇 문장으로 압축된다. 이런 선택이 있다는 사실은 곧…
성령 세례와 충만, 은사의 의미
사도행전의 성령은 사역자를 보내시고 길을 막으시며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증언하게 하신다. 거짓말로 시험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5장에서 강조되고, 돈으로 권한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이 8장에서 드러난다. 따라서 성령을 사람의 의지대로 축적하고 판매하는 에너지로 이해하면 책의…
이스라엘의 약속과 여러 민족의 참여
사도행전의 첫 신자들과 사도들은 유대인이다. 그들은 성전에서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성경을 통해 예수를 설명하며, 주님은 그들을 모든 민족을 향한 증인으로 보내신다. 그러므로 책을 유대교라는 어두운 세계에서 완전히 단절된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한 이야기로 읽으면 주요 인물과 설교의 …
세 번 들려주는 바울의 부르심
9장은 박해자 사울을 공동체가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보여 준다. 독자는 그를 두려워하는 아나니아와 예루살렘 신자들을 보고 바나바의 중재를 따라간다. 22장은 자기 민족 앞에서 하는 변론이며 아나니아의 율법에 따른 경건과 조상들의 하나님, 성전에서의 기도가 특히 강조된다. 같…
은혜의 구원과 공동체의 분별
예루살렘 회의의 질문은 할례라는 관습이 언제나 악한지에 있지 않다. 15:1은 그것을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주장으로 쟁점을 분명히 한다. 하나님이 주 예수를 통해 주시는 구원에 어떤 민족적 표지와 인간의 성취를 필수 자격으로 더할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주님의 은혜를…
치유의 표적과 해결되지 않은 고난
성전 문 앞에서 일어난 사람을 보고 무리가 모이자 베드로는 자신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걷게 한 것이 아니라고 밝힌다. 애니아에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낫게 하신다고 말한다.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신으로 높이는 제사를 급히 막는다. 기적은 사역자를 예배의 대상으로 만드는 자격증이…
권력과 법정에서 이어지는 증언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명령 앞에서 사도들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근거는 단순한 개인적 기분이 아니라 자신들이 보고 들은 예수의 부활과 맡겨진 증인의 사명이다. 이 말을 누구나 자신의 모든 판단을 하나님의 뜻으로 선언하고 공적인 책임을 거부할 수 있는…
돈과 집, 일과 관계로 세워지는 공동체
예루살렘 신자들은 재산을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고, 바나바는 밭을 판 값을 가져온다. 그러나 5:4는 팔기 전에도 자기 것이고 판 뒤에도 처리할 권한이 있었음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모든 사유재산을 강제로 없애는 제도가 본문에 명령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아나니아 부부의 …
성경 전체의 흐름과 연결하기
창세기 12:1~3에서 시작된 여러 족속을 향한 복은 사도행전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버린 새 계획으로 소개되지 않는다. 베드로는 3:25~26에서 아브라함의 약속을 말하며 먼저 이스라엘에게 회개의 복을 전한다. 10~11장과 15장은 같은 은혜가 여러 민족에게 열리는 과정을 보…
전권을 점검하는 종합 질문과 해설
두 사람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말씀을 보내시고 인도하시는 성령과 부활하신 주님의 일이 책의 중심이다. 빌립과 스데반, 바나바와 이름 없는 전도자들, 여러 가정과 지역 교회도 실제 행위자이다. 특별한 지도자 몇 사람의 전기로만 읽으면 평범한 동역과 공동체의 책임을 놓친다.
다시 읽고 삶으로 이어 가기
1~7장, 8~12장, 13~20장, 21~28장을 나누어 다시 읽으며 새 장소와 청중을 표시한다. 누가 이동하고 누가 남는지, 왜 떠나고 왜 머무는지 한 줄씩 적는다. 모든 지명을 외우기보다 이동이 다음 만남과 어떤 관계를 만드는지 보는 것이 목적이다.
전체 흐름표
낯선 낱말을 함께 살펴요
참고한 자료
로마서 개관
기독교 복음의 최고봉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와 생명의 성령의 법(8장) (전 16장)
아직 못 만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거저 주신 구원은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이어 주어요.
바울이 전하는 복음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은혜로 의롭다 하시고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삶으로 이끄십니다.
한 편지로 읽는 로마서
로마서를 여러 번 읽은 사람도 기억에 남는 구절과 낯설게 느껴지는 대목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설명은 익숙한데, 그 뒤에 아담과 그리스도, 율법과 죄,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이야기가 왜 길게 이어지는지 묻게 됩니다. 이 책은 그 사이의 길을 함께 …
배경과 인물
로마서를 어렵지 않고 이야기처럼 술술 읽으실 수 있는 세 가지 길잡이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모임에
로마의 교회에는 유대인 신자와 다른 민족의 신자가 함께 있었어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주신 율법과 약속을 알고 있었어요. 다른 민족에서 온 사람들은 자라 온 풍습과 음식이 달랐지요. 같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일이 생길 수 있었어요.
편지의 큰 흐름을 보세요
로마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바울은 누구도 자기 배경이나 성취를 자랑할 수 없음을 설명합니다. 모두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편지는 죄와 은혜, 성령의 삶, 이스라엘에 관한 질문, 공동체의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한 구절만 떼기보다 앞에서 …
이 편지가 오가는 자리
편지의 발신자는 바울입니다(1:1). 마지막 인사에서는 더디오가 편지를 기록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16:22). 고대의 편지에서 발신자가 자신의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 기록하게 하는 일과, 그 기록자가 인사를 덧붙이는 일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디오의 이름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