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성경 권의 이름, 이야기 제목,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살아남은 가족
흉년 때문에 형들이 곡식을 구하러 이집트에 옵니다. 요셉은 형들과 다시 만나고 야곱의 가족도 이집트로 옮겨 옵니다. 마지막에는 상처와 두려움 속에서 용서와 돌봄이 이야기됩니다. 형들의 악이 정당해진 것은 아니며, 하나님은 그 악을 넘어 생명을 지키십니다.
형제 사이의 속임
이삭과 리브가에게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이 태어났어요. 자라면서 두 형제의 삶과 부모의 마음이 엇갈렸어요. 야곱은 배고픈 형에게서 맏아들의 몫을 얻었고, 뒤에는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받았어요.
기억할 낱말
언약은 하나님이 사람과 맺으시는 약속의 관계입니다. 족장은 이 책에서 이스라엘 조상들의 가정을 이끈 이들을 가리킵니다. 족장에게 약점이 있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약속이 이어졌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하면, 사람을 무조건 높이지 않고도 믿음의 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멀리서 자란 가족
야곱은 어머니의 친척 라반의 집에 머물렀어요. 라헬과 혼인하려고 일했지만 라반은 먼저 언니 레아를 아내로 맞게 했어요. 야곱은 라헬과도 혼인하고 오랫동안 일했어요. 당시의 이런 혼인 모습이 모두가 따라야 할 좋은 가정의 기준은 아니에요.
원문으로 들어가요
먼저 사람을 지으시는 대목,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대목, 요셉이 형들을 대하는 대목을 읽어 보세요. 창조의 선함과 약속, 용서가 책의 처음과 끝을 잇습니다. 이후 1장부터 차례로 읽으며, 사람의 실패보다 더 길게 이어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다시 만나는 형제
고향으로 향하던 야곱은 에서가 많은 사람을 데리고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는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고, 가족과 선물을 나누어 보냈어요. 밤에는 씨름하는 일을 겪었고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어요.
아버지와 아들들의 길
아브라함에게서 시작된 가족은 아들 이삭, 손자 야곱에게 이어졌어요. 야곱에게는 여러 아들이 있었고, 그 자손은 이스라엘의 큰 가족 무리인 지파가 돼요. 한 사람의 이름을 외우는 목록보다 가족 사이에 이어진 관계가 이야기의 길을 만들어 주어요.
이집트에 팔려 간 요셉
요셉의 형들은 그를 미워해 구덩이에 넣었고 결국 장사꾼에게 팔았어요. 아버지에게는 요셉이 죽은 것처럼 속였어요. 요셉은 이집트에서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살게 되었어요. 사람을 물건처럼 사고파는 일은 한 사람의 삶을 빼앗는 아픈 일이에요.
흉년을 준비하는 일
이집트 왕 바로는 뜻을 알기 어려운 꿈을 꾸었어요. 감옥에 있던 관리가 요셉을 기억했고, 요셉은 왕 앞에 불려 나갔어요. 그는 하나님이 앞으로의 일을 알리신다고 설명했어요. 먹을 것이 풍성한 일곱 해 뒤에 심한 흉년 일곱 해가 온다는 뜻이었어요.
세 장면의 순서
요셉은 처음부터 이집트의 높은 관리가 아니었어요. 형들에게 팔린 뒤 다른 사람의 집에서 일했고, 억울하게 감옥에도 갇혔어요.
서로를 알아보는 날
흉년은 가나안에도 찾아왔어요. 요셉의 형들은 곡식을 구하러 이집트로 갔지만 눈앞의 관리가 요셉인 줄 몰랐어요. 몇 차례 만남이 이어졌고, 막내 베냐민을 데려오는 일도 있었어요. 유다는 베냐민 대신 자신이 남겠다고 나섰어요.
이집트로 옮겨 간 가족
야곱은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갔어요. 오래 떨어져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다시 만났고, 가족들은 고센에 자리 잡았어요. 그곳에서 양과 가축을 돌보며 흉년을 지났어요. 가나안에서 떠난 가족의 긴 길이 이집트에 닿았어요.
전체 흐름을 다시 살펴요
창세기 50장의 핵심 사건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을 정리한 요약표입니다.
약속은 아직 이어져요
창세기는 좋은 세상의 시작과 깨어진 관계, 한 가족에게 이어진 약속을 들려주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요셉의 삶에는 믿음과 잘못이 함께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 실패 속에서도 생명을 돌보셨지요.
묵상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창세기의 하나님은 75세의 노년에 새 길을 떠난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외로운 들판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던 야곱에게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시며, 요셉의 억울한 눈물까지도 모두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어 주신 신실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출애굽기 개관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된 유월절과 홍해의 기적 · 시내산 십계명과 성막 이야기 (전 40장)
늘어난 가족과 무거운 짐
하나님은 억눌린 백성을 구하시고 함께 살아갈 길을 가르쳐 주셨어요.
구원받아 함께 살아요
하나님은 억눌린 백성을 구하시고 언약을 맺어 함께 사는 공동체로 이끄십니다.
배경과 인물
출애굽기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 주요 인물과 핵심 단어를 먼저 살펴봅니다.
강가의 작은 상자
이스라엘의 한 어머니는 아들을 낳은 뒤 석 달 동안 숨겨 길렀어요. 더 숨기기 어렵게 되자 갈대 상자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바르고 아이를 눕혔어요. 상자는 강가 갈대 사이에 놓였고, 아이의 누나가 멀리서 지켜보았어요.
창세기 다음 이야기
요셉의 가족이 살던 이집트에서 세월이 흐릅니다. 새 왕은 늘어난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여 심한 노동을 시킵니다. 모세는 죽음의 위기를 지나 자라지만 미디안으로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를 다시 부르시는 장면은 백성의 고통에 대한 응답과 이어집니다.
제1부 (1장 ~ 13장): 떨기나무의 부르심과 열 가지 재앙, 유월절 구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바로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혹독한 노예로 부리자,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2:24).
모세가 떠난 까닭
어른이 된 모세는 자기 동족이 고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이집트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자 그 이집트 사람을 죽였어요. 이 일은 모세를 손쉽게 영웅으로 높일 사건이 아니에요. 바로가 이 일을 알고 죽이려 하자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갔어요.
두려워하는 모세
모세는 부르심 앞에서 자기 능력을 염려하고 여러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은 함께하시겠다고 하시며 아론도 돕게 하십니다. 지도자의 자신감이 구원의 출발점은 아닙니다. 모세의 망설임과 하나님이 맡기시는 일을 함께 읽으면 부르심의 뜻을 이해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