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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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다시 세울 자리
역대하는 성전을 지은 솔로몬과 뒤를 이은 유다 왕들의 길을 돌아보았어요. 하나님을 찾으며 예배와 삶을 고친 때도 있었고, 교만과 우상과 폭력으로 돌아선 때도 있었어요. 경고를 끝내 버린 백성은 성전과 땅을 잃었어요.
전체 흐름을 다시 살펴요
역대하 36장 전체의 성전 봉헌 응답과 찬양의 승리를 한눈에 정리한 요약표입니다.
묵상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축하드립니다! 역대하까지 읽으시면서 구약성경 39권 전권을 단 한 권도 빠짐없이 모두 완독하셨습니다! 역대하 16장 9절의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는 말씀과 20장 12절의 "오직 주…
에스라 개관
바벨론 포로 70년 만의 감격스러운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 재건 · 학자 에스라의 말씀 부흥 (전 10장)
돌아갈 길이 열렸어요
집을 잃고 흩어졌던 백성에게 돌아올 길이 열렸고, 예배와 말씀을 다시 세울 책임이 주어졌어요.
돌아와 다시 세웁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은 성전과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삶을 다시 세워 갑니다.
배경과 인물
포로 귀환 시대는 총 세 차례에 걸쳐 귀환이 이루어지는데, 『에스라』는 그중 제1차 귀환(성전 재건)과 제2차 귀환(말씀 개혁)을 다룹니다.
기쁨과 울음이 함께 들렸어요
백성은 먼저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어요. 주변 사람들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정해진 절기를 지키기 시작했어요. 필요한 나무와 돌을 마련하고 일꾼들에게 먹을 것과 값을 주었어요. 다시 성전을 짓는 일은 예배와 생활의 수고를 함께 필요로 했어요.
기쁨과 눈물이 함께
바사 왕 고레스의 허락으로 귀환의 길이 열립니다. 돌아온 사람들은 제단을 세우고 성전의 기초를 놓습니다. 새 출발을 기뻐하는 이들과 옛 성전을 기억하며 우는 이들이 함께 있습니다. 회복의 자리에서도 사람마다 기억과 감정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세요.
제1부 (1장 ~ 2장):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신 하나님과 1차 귀환
에스라서 1장 1절은 역사의 주인이 누구신지를 선포하며 감격스럽게 문을 엽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
멈춘 공사가 다시 이어졌어요
성전을 짓는 일에는 반대와 방해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왕에게 글을 보내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면서 일이 멈추었어요. 책에는 뒤의 여러 왕 때 있었던 방해도 함께 모여 있어요. 모든 편지가 같은 해에 차례로 온 것은 아니에요.
중단된 일을 다시 잇습니다
성전 공사는 주변의 반대와 정치적 어려움 때문에 중단됩니다.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 뒤에 다시 시작되어 마침내 완성됩니다. 기록된 편지와 왕의 문서는 당시의 복잡한 사정을 보여 줍니다. 모든 반대자를 한 민족의 성격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때의 구체적인 갈등으로 읽어 보세요.
제2부 (3장 ~ 6장): 눈물과 기쁨이 뒤섞인 성전 기초석, 그리고 성전 완공
고국에 도착한 백성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자기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모여 무너진 자리에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쌓고 조상들처럼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린 것이었습니다(3:1~6).
성전 뒤에 온 말씀의 교사
성전이 세워진 뒤 여러 해가 지나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왔어요. 에스라는 제사장이며 모세의 율법을 잘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는 하나님 말씀을 살피고 실천하며 백성에게 가르칠 마음을 두었어요. 건물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 배운 말씀대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필요했어요.
말씀을 삶으로 배우려 해요
제사장이며 율법을 잘 아는 에스라는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옵니다. 그는 말씀을 살피고 행하며 가르치려 합니다. 귀환 준비와 예물을 맡기는 과정에는 공동체의 책임도 담깁니다. 말씀을 아는 것과 살아 내는 것,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이 서로 이어진다는 점을 살펴보세요.
제3부 (7장 ~ 10장): 학자 에스라의 제2차 귀환과 말씀으로 다시 선 백성
건물로 된 성전은 완공되었으나, 이제 그 성전을 채울 백성들의 마음과 삶을 말씀으로 세워야 했습니다. 성전 완공 후 약 60년이 지난 기원전 458년,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율법에 정통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를 예비하시어 제2차 귀환을 이끌게 하십니다(7장).
긴 길을 함께 준비했어요
에스라는 함께 갈 사람들을 모아 보니 레위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람을 보내 예배를 섬길 이들을 더 모았어요. 백성은 여행을 앞두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안전한 길을 구했어요. 어른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져갈 짐도 있는 긴 여행이었어요.
어려운 결말을 읽을 때
에스라는 공동체의 혼인 문제를 듣고 죄를 고백합니다. 외국 출신 아내와 자녀들을 내보내기로 하는 무거운 결단이 이어집니다. 언약을 지키려는 당시의 위기를 살피되, 가족이 겪을 고통도 지우지 마세요. 이를 오늘의 다문화 가족을 배척하거나 이혼을 명령하는 규칙으로 적용해서는 안 됩…
공동체가 마주한 어려운 문제
에스라는 백성이 주변 민족과 혼인하며 그들의 우상 예배와 뒤섞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도자들도 그 일에 앞장섰어요. 에스라는 옷을 찢고 슬퍼하며 백성이 하나님께 지은 잘못을 함께 고백했어요. 돌아온 공동체가 어떤 길을 이어 갈지의 문제였어요.
원문으로 들어가요
성전 기초를 놓는 때의 기쁨과 눈물, 공사의 완성, 에스라의 배움과 실천을 먼저 읽어 보세요. 귀환은 고향에 도착한 사건이고 재건은 그 뒤의 삶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두 가지를 구별하면 돌아온 사람들에게 왜 여전히 어려움과 긴 준비가 남았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두 번의 걸음을 이어요
처음 돌아온 지도자들은 제단을 세우고 성전을 다시 지었어요. 많은 해가 흐른 뒤 에스라가 와서 말씀을 가르쳤어요.
건물과 삶을 다시 세우는 길
에스라는 포로였던 백성에게 귀환의 길이 열렸다고 전했어요. 스룹바벨과 예수아 때 제단과 성전이 다시 세워졌고, 뒤에 온 에스라는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어요. 여러 사람과 여러 세대의 수고가 이어졌어요.
전체 흐름을 다시 살펴요
에스라 10장 전체의 포로 귀환과 성전·말씀 재건 역사를 한눈에 정리한 요약표입니다.
묵상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에스라 5장 5절의 "하나님의 눈이 유다 장로(어르신)들을 돌보셨으므로"라는 말씀과, 8장 22절의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는 말씀이 참으로 든든합니다.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삶 위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