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찾는 성경 이야기
성경 권의 이름, 이야기 제목,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그리움과 공정한 왕
둘째 모음은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시작해요. 물을 찾는 사슴처럼 하나님을 찾는다는 표현이 나와요. 예배하던 때를 기억하며 눈물 흘리는 마음도 담겨 있지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도 그리움과 슬픔이 함께 있을 수 있어요.
노래와 마음을 이어요
지금까지 시편에서 서로 다른 기도의 목소리를 만났어요. 도움을 구하는 마음과 잘못을 고백하는 마음은 모두 하나님을 향하지만, 아뢰는 내용은 같지 않아요.
나쁜 일이 잘되는 세상
셋째 모음의 첫 노래에서 시인은 마음이 흔들렸어요.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힘있게 사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에요. 바르게 사는 일이 무슨 소용인지 묻게 되었지요. 시편은 이 어려운 물음을 감추고 늘 신나는 말만 하지 않아요.
어둠 속에 남은 목소리
어떤 이야기는 마지막에 모든 문제가 풀리지만 시편의 모든 노래가 그렇게 끝나지는 않아요. 한 노래는 깊은 외로움과 어둠을 말한 채 끝나요. 시인이 갑자기 기뻐졌거나 고통이 곧 사라졌다는 결말을 덧붙이지 않아요. 아직 아픈 사람의 목소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짧은 삶을 품는 기도
넷째 모음의 처음에는 사람의 짧은 삶을 돌아보는 노래가 있어요. 사람은 태어나 자라고 늙어 가요. 아무리 힘이 세도 세월을 붙잡아 둘 수는 없어요. 시인은 오래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삶의 날들을 지혜롭게 살아갈 마음을 구해요.
기억이 기도가 되었어요
시인은 바다가 요동치는 모습과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함께 노래해요. 거대한 물결보다 크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지요. 또 다른 노래는 여러 생명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세상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요. 시의 그림 속에는 창조의 넓은 세계가 담겨요.
긴 노래가 담은 사랑
마지막 다섯째 모음에는 여러 위험에서 건져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노래가 있어요. 길을 잃고 헤매던 사람, 갇힌 사람, 거센 바다에서 위기를 겪은 사람의 모습이 나와요. 시인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그 돌보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도록 노래해요.
길 위의 노래와 눈물
예배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의 노래들이 있어요. 길 위에서 도움을 구하고, 함께 예배하는 기쁨을 노래해요. 가족과 공동체가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요. 사람들이 함께 걷는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노래의 자리가 되었어요.
함께 울려 퍼지는 찬양
시편의 마지막 노래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큰 초청으로 이어져요. 현악기와 북, 나팔과 여러 악기 이름이 나와요. 숨을 쉬며 살아가는 생명들이 하나님을 높이는 기쁨으로 책이 끝나지요. 혼자 드리는 기도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도 시편의 일부예요.
여러 마음이 모인 책
시편의 다섯 모음에는 도움을 구하는 간구와 죄의 고백, 감사와 찬양이 담겼어요. 왕과 백성, 고향을 잃은 사람과 예배하러 가는 사람도 하나님을 불렀어요. 즐거운 노래만 옳고 슬픈 기도는 틀린 것이 아니었어요.
짧은 말에 담은 긴 지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는 말과 돈, 일과 관계에서 이웃을 살리는 선택으로 자라요.
거리에서 부르는 지혜
잠언은 지혜를 사람처럼 그려요. 지혜가 거리와 성문에서 사람들을 부르고 자기 말을 들으라고 권하는 시가 나와요.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신 일과 함께 지혜의 귀함을 노래하기도 해요. 이것은 지혜라는 새 여신이 실제로 길에 서 있었다는 사건이 아니라 비유의 표현이에요.
마음에서 길이 시작돼요
스승은 지혜를 보물처럼 찾고 귀히 여기라고 해요. 자기 생각만 모두 옳다고 여기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권해요. 바른 길을 고르는 일은 눈앞의 이익만 세는 것보다 넓은 판단을 필요로 해요.
쉬운 이익을 약속하는 부름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함께 이익을 얻자고 부르는 무리가 나와요. 스승은 그들을 따라가지 말라고 해요. 남의 생명과 재산을 해쳐 얻는 이익은 결국 자기 길도 무너뜨려요. 친구들이 함께하자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해로운 행동이 옳아지지는 않아요.
입에서 나간 말의 길
짧은 가르침들이 이어지는 부분에는 말을 다루는 지혜가 자주 나와요. 부드러운 대답은 다툼을 가라앉히고 거친 말은 분노를 더해요. 남의 비밀을 옮기는 말과 들은 것을 다 알기도 전에 내리는 대답은 사람 사이를 다치게 해요.
분노와 친구 사이에서
잠언은 화를 천천히 내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요. 성을 이길 만큼 강한 힘보다 분노에 끌려가지 않는 일이 어려울 수 있어요. 원수에게 먹을 것과 물을 주라는 가르침도 있어요. 다툼에서 늘 상대를 이기는 것이 지혜의 전부는 아니에요.
가난한 이의 사정을 듣는 지혜
가진 것이 적다고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는 가르침이 나와요. 가난한 이를 억누르는 일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이에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귀를 닫으면 공동체의 아픔도 깊어져요. 지혜로운 판단에는 그 사람의 사정을 듣는 책임이 있어요.
저울과 손의 일
잠언은 개미가 먹을 것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부지런함을 가르쳐요. 누가 늘 재촉해야만 움직이기보다 맡은 일을 살피고 앞날을 준비하도록 권해요. 자기 가축의 형편을 살피라는 말도 있어요. 손으로 일하고 가진 것을 돌보는 수고가 생활의 바탕이 돼요.
여러 스승이 모은 말
책의 뒤에는 지혜자들의 말이라는 모음이 나와요. 가난한 이를 힘으로 빼앗지 말고, 분노에 끌리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가지 말라고 해요. 다른 모음에는 솔로몬의 잠언을 히스기야 왕의 사람들이 옮겨 적었다는 설명도 있어요. 지혜는 여러 세대가 보존하고 전한 가르침이었어요.
집과 이웃을 함께 돌본 여인
아굴의 말은 사람이 다 안다고 자랑할 수 없음을 알려 주어요. 작은 동물들에게서 배우는 관찰도 나와요.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왕이 힘없는 사람을 위해 말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가르쳐요. 책의 마지막에는 한 지혜로운 여인의 삶을 노래하는 시가 놓여 있어요.
지혜로운 선택의 짝을 찾으세요
잠언의 지혜는 말과 일과 이웃을 대하는 태도에 담겨 있었어요. 부드럽고 정직한 말, 속이지 않는 저울, 가난한 이의 사정을 듣는 행동은 함께 살 길을 지켜요.
작은 선택에서 자라는 지혜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삶의 길을 배우도록 권했어요. 여러 스승의 짧은 말은 말과 분노, 친구와 돈, 일과 이웃을 다루었어요. 지혜는 남보다 똑똑하다고 자랑하기보다 정직함과 공정함, 돌봄으로 드러났어요.
손에 잡히지 않는 숨결처럼
사람은 삶의 모든 때와 결과를 붙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오늘의 선물을 귀히 받을 수 있어요.
많이 얻어도 남는 물음
전도자는 지혜와 지식을 살피고, 즐거움과 큰일도 시험해 보았다고 말해요. 집과 동산을 만들고 많은 재산과 사람, 노래와 기쁨을 얻은 모습을 전해요. 그러나 손에 쌓인 것이 많아도 삶의 모든 갈증이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일을 마친 뒤 남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어요.